신랑이 자주 신고 다니는 운동화에 뿌려주려고 샀는데,
생각해보니 운동화에만 뿌릴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,
구두, 로퍼, 제 것 운동화 할것 없이 다 뿌렸습니다 ㅎ
구두는 뿌리고 잘 말려야겠더라구요.
운동화는 바로 흡수되어서 조금만 말려도 뽀송뽀송 하구요.
운동화 세탁업소에 맡기면 돈도 몇천원씩이라서
정말 더러워지지 않으면 잘 안맡기는 편인데,
확실히 냄새만 이렇게 잡아줘도 돈 많이 아낄 것 같아요 ㅎㅎ
냄새는 특별히 뭐다! 라고 하긴 그렇고,
여러가지가 섞여있는것 같아요.
성분 보니까 박하도 있구... 그렇습니다 ㅎㅎ
기분 좋아지는 향이에요! 상쾌합니다.